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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시들지 않는 가치’
성주중학교 가천분교장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7일(화)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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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중학교 가천분교장(교장 이병일)은 지난달 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진로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리저브드 플라워(보존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자유학기제의 취지를 살려 다양한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탐색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실제 현장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프리저브드 플라워의 제작과정과 미래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보존 처리된 생화를 이용해 꽃꽂이의 일종인 ‘화기 어레인지’를 직접 체험해 학생들의 만족도는 아주 높았다.
성주중학교 가천분교장의 교내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이번 달에 마지막으로 실시될 독립영화제작 프로그램까지 총 4회 실시될 예정이다.
이병일 교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한다. 교내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다양한 내용으로 학생들의 진로개발에 진정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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