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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천농영농조합법인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7일(화)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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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금수면 소재 천농 영농조합법인(대표 강흥찬) 진성공동체는 지난달 30일 금수면 관내 독거노인·장애인세대 20가구에 지난 9월에 이어 2회째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천농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6월9일 2017년 행정자치부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환원하고자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구에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 것.
정동률 금수면장은 “저소득 독거어르신들과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귀한 봉사를 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금수면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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