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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수륜면 봉양리 주민
‘내 집앞, 내 마을 청소하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7일(화)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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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 봉양리 백양마을 주민들은 성주군에서 전개하고 있는 ‘내 집앞, 내 마을 청소하기 운동’을 실천하고자 지난달 31일 마을입구 진입로를 시작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 내 너저분하게 흐트러진 쓰레기 수거, 도로와 들녘에 방치되어 있던 영농폐기물 정리, 재활용동네마당 주변 정비 및 재활용품 분리작업, 마을 진입로 주변의 낙엽 수거 등 마을 구석구석을 대청소했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영농으로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마을 대청소에 빠지지 않고 참여해 준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내 집앞, 내 마을 청소하기 운동이 일상이 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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