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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면 도흥 1·3리, 행복홀씨 MOU체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31일(화)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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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25일 재활용동네마당 우수 청소마을인 도흥1·3리 마을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MOU를 체결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 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입양, 월 1회 이상 청소 및 꽃가꾸기 등을 통해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는 활동사업을 말한다.
특히 마을이장과 주민들의 클린의식이 높아 매달 1회 이상 재활용동네마당 분리수거 및 마을청소를 함으로써 마을 수익금에도 상당한 플러스효과를 주고 있다.
이 마을들은 클린하우스 일대 및 소하천 등지를 각각 입양해 마을환경 개선에 더욱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호 선남면장은 “클린성주 만들기 추진에 앞장서는 도흥리 마을은 형식없는 문화재나 마찬가지다,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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