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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가스시설 개선사업 전수조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31일(화)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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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 가구의 LP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 가스사고 예방 및 서민층 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LP가스판매업소 대표자회의를 지난 26일 여성단체회의실(문화누리관 3층)에서 개최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소외계층에 대해 지난 2011년 158가구를 시작으로 2017년 현재(누적) 2,019가구에 대해 금속배관 및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했으며, 이번 조사를 통해 개선대상자를 확정, 오는 2020까지 연차적으로 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대표자회의 자리에서 “LPG는 도시가스와 달리 공기보다 무겁고 유통단계도 길어 타 연료에 비해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 가스공급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니 가스공급 시 안전점검 등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주시고 우리군도 이번 조사에서 개선대상 가구로 선정되면 연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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