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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화합으로 하나되는 영·호남
바르게살기운동 경북·전북協
18년간 영·호남 사랑 이어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31일(화)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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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제18회 국민화합 전진대회가 지난 17일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부안군협의회 회원들이 지역특산품을 교환하고 가진 기념사진. | ⓒ 경서신문 | |
지역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이 화합되고 하나되는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18회 국민화합 전진대회’가 지난 17일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북·전북 회원 2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 바르게살기성주군협의회(회장 여상운)에서도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는 이날 자매결연지역인 부안군협의회와 점심식사를 함께한 뒤 지역특산품을 교환하며 우의를 다졌다.
성주군협의회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국수를, 부안군협의회에서는 젓갈을 준비해 상호 주고받았다.
행사를 마치고 성주로 돌아오는 길에는 대구 불로동고분군을 둘러보면서 성주군의 성산고분군과 상호 비교하며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여상운 회장은 “성주지역 특성상 참외를 접목하는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줘 고맙다”며 “다가오는 전국대회 및 도대회, 건전생활실천강연회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민화합 전진대회는 경상북도협의회와 전라북도협의회가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동년 10월 전라북도 무주에서 개최한 이래 양도(兩道)를 오가며 지역세대계층 간 장벽 허물기에 앞장서는 등 영호남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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