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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향토체육 명예 드높였다
칠곡군청 레슬링실업팀, 금 1·은 2·동 2 획득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 -53Kg 금, 단체전 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30일(월)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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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국체전 레슬링 종목에서 여자부 자유형 48kg급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이유미(칠곡군청 레슬링실업팀) 선수. | ⓒ 경서신문 | |
|  | | ↑↑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 ⓒ 경서신문 | |
칠곡군청 레슬링실업팀과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향토체육의 명예를 드높였다.
칠곡군청 레슬링실업팀은 충북 충주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여자부 자유형4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유미 선수는 전국체전 8연패를 달성했다.
또 남자 자유형 이동욱(86kg) 선수와 그레꼬 김현규(130kg) 선수는 은메달을, 남자 자유형 김재강(97kg) 선수와 그레꼬 이동원(71kg) 선수는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한편 감독 및 선수 6명으로 구성된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1994년 5월 창단이래 국내외 크고 작은 대회에 출전해 칠곡군의 위상을 높이고 엘리트체육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도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3년 3월 창단한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은 단장 1명, 감독 1명, 선수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체전 시도 대표선수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등의 종목으로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은 개인전 금메달(-53kg급 임하경), 단체전 동메달(임하경, 윤수지, 장희영)을 목에 걸었다.
특히 임하경 선수의 금메달은 이번 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경북도 대표팀 선수 41명 중에서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태권도선수단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성주의 자부심과 명예를 더 높여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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