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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생명문화축제 “명품축제로…”
성주생명문화축제 평가 및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30일(월)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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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주군축제추진위원과 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성주생명문화축제 평가 및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성주군축제추진위원 위촉식, 2017 성주생명문화축제 평가 및 발전방안 수립 연구 용역 보고회 순으로 개최됐다.
평가보고회는 군 자체평가 및 축제참여단체 평가에 대한 요약보고, 전문업체 용역 결과보고, 토의 순으로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 평가는 군 자체평가와 더불어 전문업체의 외부평가가 함께 이뤄져 보다 다양한 시각과 방향 등 객관적인 평가가 도출됐다.
전문업체 평가에서는 민간축제전문가 영입, 축제콘텐츠개발, 전략적 홍보 등을 제안했으며 자체평가에서는 어린이 및 젊은층을 고려한 음식 다양화, 주차관리, 주제관 콘텐츠 보완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평가보고회를 통해 올해 축제에 대한 개선점을 찾고 보다 나은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등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세계화, 명품화를 위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수상놀이터 운영 활성화, 이천의 다양한 활용방안, 축제와 연계한 이천 보도교 설치, 셔틀버스 운행시간 및 노선 재정비, 축제홍보의 체계화, 젊은층을 고려한 음식 다양화 등을 통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성주의 생명문화, 성주참외를 비롯한 지역특산품, 성주의 관광자원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도일회 축제추진위원장은 “민과 관이 유기적으로 협조체계를 구축해 축제추진위원의 역할, 주민의 역할, 공공기관의 역할이 잘 조회되고 한 목소리를 낼 때 성공적 축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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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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