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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성주 역사인물 학술발표회
지역 명현들의 삶과 정신 재조명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30일(월)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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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제6회 성주 역사인물 학술발표회’를 열었다.
성주문화원(원장 도일회) 주최, 경북대학교 부설 영남문화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성주 역사인물 학술발표회는 지역 명현들의 학문과 사상 등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2012년부터 10차년 계획을 통해 이뤄진 사업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인물의 고장이라는 지역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이 사업은 지역 명현들의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고 있다.
이날 학술발표회에서는 경북대학교 정병호 교수의 ‘개옹·지분헌 선생의 생애와 학문’이라는 주제발표와 한국학중앙연구원 김학수 교수의 ‘완석정 선생의 생애와 학문’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은 후 경북대학교 황위주 교수가 좌장을 맡은 학술좌담이 1시간 가량 이어졌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 학술발표회를 통해 지역 명현들의 뛰어난 업적과 정신을 본받고 후손대대로 그 가르침이 계승될 것”이라며 “성주군에서 주력하고 있는 정신문화의 계승발전, 역사문화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물론 대구∼성주간 고속도로, 경전철, 국도 30호선 확장 등 많은 국책사업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결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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