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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장기리암각화 국보 승격을”
암각화 국보승격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30일(월) 17:00
ⓒ 경서신문
고령군은 지난 27일 오후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고령 장기리암각화 국보승격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은 지난 6월부터 울산대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소장 전호태)에 의뢰해 고령 장기리암각화 국보 승격을 위한 학술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용역의 일환으로 울산대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와 한국암각화학회(회장 강봉원)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장기리암각화의 탁월한 가치를 규명해 국보로서 위상을 정립하는 중요한 자리로 ‘고령 장기리암각화 출현의 고고학적 배경’(강봉원 경주대 교수)을 시작으로, ‘장기리암각화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국보승격 가능성’(전호태 울산대 교수), ‘고령 장기리암각화의 고고학적 위상’(신대곤 국립중앙박물관 유물관리부장), ‘한국 암각화 유적에서 지니는 고령 장기리암각화의 학술적 가치’(이하우 울산대 연구교수), ‘고령 장기리암각화와 한국 선사·고대인의 신앙’(장장식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 ‘석조문화재적 관점에서 본 장기리암각화의 보존대책’(최기주 청암문화재연구소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이청규(영남대 교수), 김권구(계명대 교수), 송화섭(전주대 교수), 정동락(고령군 학예연구사) 등 암각화 관련 전공자들이 심도 있는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장기리암각화가 처음 학계에 알려지면서 우리나라 암각화 연구의 시작을 연 자랑스런 고령의 문화유산으로 선사시대 사람들의 신앙과 사회생활 등의 선사문화 연구와 조각사 및 회화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는 한국의 3대 암각화로 우리 고령군은 인류문화의 관점에서 볼 때 그 가치가 크고 유례가 드문 장기리암각화를 국보로 승격시키기 위해 고령군민 모두가 함께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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