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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고령보 차량통행 시행하라”
차량통행추진위, 대전 수자원공사서 집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30일(월)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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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추진위원회(위원장 임용택, 이하 추진위) 및 주민 등 40여명이 수자원공사에 대한 국감이 열린 지난 19일 대전 수자원공사 본사 앞에서 강정고령보에 대한 차량통행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집회장에서 김우철 국토부 수석연구원과 만나 강정고령보의 차량통행 당위성을 주장했으며, 국감위원인 정동영 의원을 방문해 차량통행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추진위 관계자들은 수자원공사 사업관리부문 김봉재 이사와 관련 대화를 가졌으며, 윤관석 국회의원과도 통행 관련 대화를 나누는 등 강정고령보 통행의 당위성을 적극 주장했다.
이에 앞서 추진위는 지난달 11일 오후 강정고령보 문화의 광장에서 차량통행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참석자들과 강정고령보를 도보로 행진하는 등 차량통행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강정고령보는 전국 16개 보 중 왕복2차로 차량통행이 가능한 교량을 갖춘 5개 보 가운데 유일하게 차량통행이 금지된 보로 지금까지 형평성에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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