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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30일(월)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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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용암면은 농업기술센터 직원, 주민 등과 함께 지난 27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암면 덕평리 이광석 씨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촌인력의 감소, 노령화 등으로 인해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이번 농촌일손돕기 참여자들은 감 따기, 사과 잎 따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 이광석 씨는“항상 이맘때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데 올해는 때마침 도와준 직원들과 주민들 덕분에 한숨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인식 용암면장은“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농촌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손돕기 등을 통해 농업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고충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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