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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18일(수)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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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대표 김용현 문화누리관장)이 지난 12일 오전 고령교육지원청 우륵홀에서 2017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식에 참여했다.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과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꿈길 사이트는 지난해부터 우곡중학교, 성산중학교 등 관내 여러 학교에서 이용했으며, 고령군의 대표적인 청소년 체험활동의 장으로 사용됐다.
‘꿈길’ 사이트를 통해 교육부가 다양한 체험처 발굴과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16년도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2017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선정돼 앞으로 3년 간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받아 ‘꿈길’ 사이트 내 인증기관으로 탑재하게 됐으며,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받아 좀더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김용현 문화누리관장은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이 2017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는 진로체험의 공간인 동시에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이 대표적인 청소년 이용시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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