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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농가 경쟁력 강화 새해영농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18일(수)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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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역특화작목의 하나인 한우 농가의 경쟁력을 키우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한우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7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 한우사육 규모는 1만4천 여두로 856호가 사육하고 있으며 경북의 3%를 점유하는 주요 소득작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한우 사료효율 개선 자동화 기술, 친환경 악취방지 미생물 보급, 조사료 생산자급률 확대 등 친환경 축산기술을 보급하고 있으며 축산 브랜드 개발, 성주참외 가축사료화 및 퇴비화로 농업 부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우의 육질을 높이고 현장문제 해결을 통해 사양관리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성주한우협회 문정식 회장은 “최근 경북 한우경진대회에서 성주군이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주 한우의 우수성이 검증됐다”며 이러한 성과를 지속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안성호 소장은 “지역특색에 맞는 고품질 명품한우 생산을 위한 전문기술교육과 현장 컨설팅, 연구개발로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명품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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