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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여성, 지역방범 팔 걷다
고령서, 외국인 여성자율방범대 발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18일(수)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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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지난달 27일 외국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문화 가정 중심으로 구성된 외국인 여성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을 가진 이들 외국인 여성자율방범대가 주로 활동할 다산면은 대구시 화원읍과 인접한 경계를 이루고, 송곡리 주물공단에는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외국인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다산지역 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여성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외국인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다산파출소는 특히 올해 추석에는 드림마트 등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남·여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실시, 외국인 범죄 예방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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