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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 ‘性’부터 알자
성주군, 청소년 대상 성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18일(수)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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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10.16∼10.24일까지 관내 중학교 학생 및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340여명을 대상으로 성(性)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생리, 심리, 사회 등에 대한 바른 성의식과 윤리관을 형성시켜 안전한 성문화를 정착하고자 ‘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수륜중, 용암중, 초전중, 성주여중 학생들과 가천예원의집 입소자를 대상으로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경북인구보건복지협회 황광자 성교육 전문 강사의 사례 중심 강의로 이뤄진다.
또 국정과제인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양성평등 가치관 확립을 위한 결혼·임신·출산 등 가족을 이루는 주체로서의 기틀과 행복한 결혼생활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함께해서 아름다운 가족’이란 주제로 인구교육도 실시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행복한 가족에 대한 우리들의 준비, 가족의 소중함과 양성평등, 임신의 원리와 출산과정, 음란물의 폐해, 성폭력, 성매매, 건전한 이성교제 등 평소에 알고 싶었던 성에 대한 여러 가지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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