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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잡는다
고령군, 공중화장실 몰카 경찰과 합동점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18일(수)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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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지난 10일부터 10일간 고령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일제점검에 들어갔다.
군은 최근 몰래카메라(이하 몰카)를 이용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몰카 설치 가능성이 높은 재래시장이나 시외버스터미널 등 관내 공중화장실 4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몰래카메라는 육안조사로 적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고령경찰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적외선 렌즈 탐지형 장비 등을 이용해 몰카 범죄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여성범죄 취약장소인 공중화장실의 방범시설을 보완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나 고령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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