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6 17:19: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교육
내 속의 꿈과 끼를 맘껏 펼쳐라
고령 쌍림초교, 2017 학예발표회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18일(수) 15:09
ⓒ 경서신문
고령 쌍림초등학교(교장 노인영)는 지난달 28일 쌍림초교 온누리홀에서 관내 기관장 및 내빈,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과 끼를 키우는 쌍림 어울림 행복 마당’을 개최했다.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인 이번 쌍림축제는 1학년 귀염둥이들의 첫인사로 막을 열었고, 유치원 동생들의 깜직하고 귀여운 율동과 2학년이 준비한 음악극 ‘최진사 댁 셋째 딸’로 흥과 재미를 높였다. 연극, 컵타, 리코더 중주, 치어 리딩 댄스, 오카리나 연주, 핸드 벨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내빈과 학부모의 얼굴에는 감동과 사랑의 미소가 그칠 줄을 몰랐다.

이날 100여명의 내빈과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무대 의상을 멋지게 차려 입고 깜찍한 연기를 선보일 때마다 힘찬 박수로 격려해 주었고, 자녀의 재능과 넘치는 열정을 확인하며 즐거워했다.

또한 2층 복도와 도서관에 마련된 실적물 전시대는 그동안 수업시간에 활동한 학생들의 학습 결과물들을 다양하게 전시해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특히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인 만큼 학생들의 수준급 작품들이 많았는데 그 가운데서도 개성 있는 개인작품과 단합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다양한 협동작품이 참석한 많은 내빈들 및 학부모들의 찬사를 받았다.

약 두 시간 동안 진행한 이번 학예발표회 내내 무대에는 쌍림 어린이들의 꿈과 끼가 가득했고 쌍림 교육 공동체는 가을날 소중하고 행복 가득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

이날 학예회에 참여한 6학년 김푸른산 학생의 학부모는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실적물과 너무 훌륭한 공연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너무 행복했다. 선생님들의 노고와 지도력에 감사드리고 우리 모두가 쌍림 교육 가족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