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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행복한 손주육아 특별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27일(수)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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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할매 할배의 날 사업으로 최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장수대학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3대가 행복한 손주육아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격대교육연구소 전영철 소장은 “진정한 격대교육이란 아이도 좋고, 부모도 좋고, 조부모도 좋아야 한다”며 손주와 대화법, 스마트폰 사용법 등을 알려주며, 경험적 육아경험과 조손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차별화 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은 “평소 손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보니 가끔 만나 대화를 하다보면 의사소통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손자녀의 놀이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할매 할배의 날 확산을 위해 군민홍보는 물론 가족공동체 프로그램운영, 맞춤형 인성교육, 유관기관 연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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