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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고을운동장에 울려 퍼진 성주군민의 함성
제49회 성주군민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종합우승 성주, 준우승 선남, 3위 월항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27일(수)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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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23일 성주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만든 별고을운동장에서 개장 후 처음으로 5만 군민들의 열정과 화합으로 ‘제49회 성주군민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삼오시대 힘찬 도약! 하나 되는 군민체전’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각 읍면별 선수, 임원 및 주민 등 1만5천여 명이 참가해 대군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 재경, 재부, 재구, 재포, 재울산 등 경향각지에서의 참여와 훈훈한 축하메시지로 고향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슬로건인 ‘친환경 행복농촌, 다함께! 힘찬 새 성주를 향해’를 표출한 성화 조형물이 세워졌고, 성화 봉송에는 1975년 육상국가대표를 지낸 박성훈씨가 힘차게 달려와 김항곤 성주군체육회장에게 전달, 점화를 함으로써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회식 후 진행된 참석내빈 친선게임과 기관단체 400m 계주는 성주군의 협력된 힘을 보여주었고 이어서 진행된 육상, 줄다리기 등 읍면대항 21개 종목은 각 읍·면 주민의 열띤 응원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성주읍이 종합우승을, 선남면이 준우승, 월항면이 3위를 차지했다.
특별수상으로는 입장상 대가면, 응원상 용암면, 노력상 금수면, 질서상 수륜면, 화합상 가천면, 단결상 벽진면, 모범상은 초전면이 수상하는 등 10개 읍면 모두가 수상함으로써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항곤 성주군체육회장은 “군민체육대회는 성주군민을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는 행사”라며“이 대회에서 보여준 뜨거운 열정을 통해 성주군의 희망찬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새롭게 개장한 성주별고을운동장의 함성처럼 성주군민들이 힘을 하나로 모은다면 삼오시대를 조기에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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