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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칠곡‘현재진행형’
칠곡군, 네오테크 신성장기업 선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27일(수)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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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 튜닝용 서스펜션 및 브레이크 제조업체인 네오테크가 올해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자본금 14억으로 지난해 설립한 중소기업으로 지금까지 종업원 17명이 피나는 연구와 개발에 힘써 ISO 9001 튜닝부품 인증을 받는 등 창업 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신성장 기업으로 선정되려면 연간 매출액이 10억 이상이며 최근 2년간 10%이상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기업성장성, 기술개발실적, 수출비중 등 3개 지표를 합한 최고 득점 순으로 선정된다.
이번에 경상북도 10개 기업이 확정됐으며 그 중 네오테크가 1개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경상북도는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 오는 10월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한도 우대, 각종지원시책 참여기회 제공,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 혜택이 주어진다.
경상북도에는 이번 선정을 합쳐 도내 142개 기업이 선정되어 있으며 그 가운데 칠곡군 관내 11개 업체가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되어 현재 활발히 가동 중에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관내 기업들이 지역 내에서 프라이드상, 신성장기업, 수출탑 등 각종 상을 석권하는 것은 그동안 경영인과 근로자 모두가 화합하여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며 “기업하기 좋은 칠곡의 명성에 걸맞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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