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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완·구명기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26일(화)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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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성주군 벽진면에 거주하는 김상완·구명기 부부가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기본이념으로 노력하는 농업인의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다.
김상완 씨는 44년이라는 긴 시간을 농업에 전념하면서 벽진면 4H회장, 새마을청소년회 총무, 농업경영인 벽진면회장, 성주군농업경영인 부회장, 벽진농협 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농업발전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업농가로 선정되기도 한 그는 꿀벌참외 작목반을 구성해 참외수정을 여러 농가에 보급, 추진하는 등 참외품질향상은 물론 노동력절감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완 씨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게 농업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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