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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반찬나눔, 이웃사랑 실천
성주군생활개선동우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26일(화)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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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생활개선동우회(회장 김윤희)는 지난 20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과 넉넉함을 함께 하기 위해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성주군생활개선동우회는 이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직접 우리 농산물로 장을 본 후 만든 멸치볶음, 김치 등 5가지의 정성이 담긴 반찬 도시락을 관내 독거노인 30세대에 전달했다.
김윤희 회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기회를 가짐으로 인해 마음이 뿌듯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안성호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기를 바란다”며 “한가위를 맞이해 보다 따뜻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농업인 단체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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