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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교란, 유해 동·식물 퇴치
성주군녹색실천연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26일(화)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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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녹색실천연대(이하 녹실연, 회장 전한식)는 지난 21일 성주읍 삼산리 이천변에서 군청 환경보호과 관계자와 함께 뉴트리아 포획망을 이용한 뉴트리아 잡기 미끼놓는 방법시연과 이천변 제방을 뒤덮은 가시박 덩굴제거에 나섰다.
녹실연은 뉴트리아 퇴치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낙동강 연안과 신천·백천변에 포획망 100대를 설치하고 인근에 거주하는 선남·용암면 회원과 임원 20명을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전한식 회장은 “뉴트리아는 고구마, 참외 등을 좋아하기 때문에 지역에 서식할 경우 참외농사에 큰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조기에 박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포획망을 설치해 수시로 점검, 관리하고 포획 시에는 스마트폰 인증사진을 찍어 통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녹실연 2015년부터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도입종인 유해 동·식물인 가시박과 뉴트리아 퇴치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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