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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情 가득한 전통시장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26일(화)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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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22일 전자상거래와 대형마트 등에 밀려 위축된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초전면 직원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서고자 성주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인근 상점에서 추석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 및 생활물품을 구입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서민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통시장에서 값싸고 우수한 농수산물 구입과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 이용 장려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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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성주군 금수면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22일 성주 전통시장에서 직원 및 마을이장 20여명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성주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며 추석을 앞두고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적극 애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정동률 금수면장은 “이웃과 함께 하는 추석을 보내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상인들과 주민 모두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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