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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식, 창조적으로 전환돼야”
고령군,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초청 특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26일(화)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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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지난 19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초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이란 제목으로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격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을 모색하고 미래의 올바른 패러다임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특강에 나선 김문수 전 지사는 15,16,17대 국회의원과 32,33대 경기도지사를 지냈으며,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장,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또 지난해에는 북한인권법 최초 발의 등 인권에 기여한 공로로 세계적인 권위가 있는 독일 드레스덴 인권평화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문수 전 지사는 이날 특강을 통해 “지방자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의존적인 지방의식이 주도적·창조적으로 전환돼야 한다”면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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