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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 대상자 집안 대청소
성주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9일(화)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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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최근 복지허브화 제1권역인 선남면 사례관리 대상자의 집안 대청소를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실시했다.
대상자는 선남면 소학리에서 홀로 생활하며 끼니조차 제대로 챙겨먹지 못해 몸이 많이 야위고 거동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어 사례관리 대상자로 의뢰됐다.
이 대상자는 집안환경을 전혀 챙기지 않아 위생상태가 매우 불량해 맞춤형복지팀과 선남면 복지담당자, 부녀회원, 이웃들이 집안 대청소를 하게 된 것.
이강호 소학1리 이장은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이 있어도 실제로 어찌해야 할지를 몰라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대상자를 챙겨주고 집안 청소까지 해주니 너무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오늘의 대청소는 단순한 대청소의 개념이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에 참여해 주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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