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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간 소통확대…따뜻한 어울림
주택관리공단 칠곡왜관4관리소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공연
꼬마들의 벼룩시장, 마을살이 전시회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9일(화)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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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주택관리공단 칠곡왜관휴먼시아 4단지는 지난 16일 단지 내 배드민턴장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노강수 왜관읍장, 입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함께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연에 이어 도란도란 4주공 ‘인문학 마을살이 작품전시회’와 꼬마들의 벼룩시장 ‘꼬마장터’가 열려 아파트 공동체 생활에 입주자 참여기회를 늘이는 기회가 되고 이웃 간 소통확대로 따뜻한 어울림의 장이 됐다.
칠곡왜관 휴먼시아 4단지 서현숙 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간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제공해 휴먼시아 4단지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문화예술공연과 마을살이 작품 전시, 마을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왜관휴먼시아 4단지에서 여유와 개성이 넘치는 마을살이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관리공단은 ‘따뜻한 이웃’이란 구호아래 2008년부터 전사적으로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을 단지 내에 유치해 입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다양한 주거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사회소외계층이 모여 사는 공공임대단지 입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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