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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햅쌀나눔 15년째
용암면 선송리 조용수 氏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9일(화)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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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용암면 선송리 조용수(남, 57)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면사무소에 쌀 10kg들이, 60포를 기탁했다.
조용수 씨는 2003년부터 15년째 직접 수확한 햅쌀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매년 사랑의 햅쌀 나눔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기탁한 쌀은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선행에 대한 예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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