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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손의 자손으로 모범이 되자
가락 성주군종친회 정기총회
단결·화합으로 문중발전 승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9일(화) 11:37
ⓒ 경서신문
가락기원 1976년 제51차 가락 성주군종친회 정기총회가 지난 16일 성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는 가락경상북도종친회 김병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김항곤 고문을 비롯해 군 종친회 임원, 수성회, 부녀회, 청년회, 읍·면 임원과 종원 등이 참석해 상호 친목을 도모했다.

행사는 김명호 청장년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종중의례, 시상, 개회식, 정기총회를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회무보고, 감사보고, 정관개정 및 임원선임 추인의 건을 상정, 처리했다.

2부 행사에서는 각 읍·면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으로 종원간 돈독한 유대를 강화했다.

가락 성주군종친회 허수암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왕손의 자손으로서 항상 조심하고, 겸손하고, 차분하고, 인내를 가진 종친이 되어 타 문중의 모범이 돼야한다”며 “풍성한 경품과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오늘 하루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고문)는 축사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며 바꿀 수 없는 게 세 가지 있다.

그것은 뿌리(성), 부모, 모교다. 우리는 이조시대 흔한 왕의 후손이 아니라 가락국의 왕손이기에 항상 자긍심과 긍지를 가져야 한다”며 “단결된 모습, 화합된 모습, 서로 위해주는 모습으로 문중발전으로 승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락 성주군종친회는 관향을 김해로 두고 있는 김해 김씨, 허씨, 인천 이씨 등이 주를 이루고 있고, 성주지역에서 성산이씨와 더불어 양대문중으로 불릴 만큼 큰 문중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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