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 18홀 규모 대중제 골프장 조성
군유지인 선남면 관화리 일대
민간사업 시행자 공모로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9일(화) 11:32
|
 |  | | ↑↑ ▣골프장 조성 위치도 | ⓒ 경서신문 | 성주군은 군유지인 선남면 관화리 산33-1번지 일원 체육시설로 승인 결정된 부지에 민자 유치사업방식으로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간사업시행자 선정은 공모를 통해 추진하며 골프장 조성사업 면적은 군유지 72만㎡와 사유지 38만㎡ 등 110만㎡이다.
신청자격은 자본 총계 100억 원 이상인 법인(컨소시엄 포함)으로서 재무능력 등의 사업수행능력과 개발계획 및 건설계획, 관리운영계획 등을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추진방식은 민간사업 시행자가 건립 후 소유 및 운영하는 방식이다.
추진일정은 지난 15일 공모계획 공고한 후 오는 26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1월22일부터 2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이후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평가, 12월15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 후 내년 1월 사업협약을 체결, 2021년까지 골프장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골프장이 완공되면 대구시와 인접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접근성이 매우 좋기 때문에 가야산국립공원을 비롯해 각종 관광문화자원 등과 연계한 대도시의 다양한 관광·레저인구를 더 많이 유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군수는 “골프장 운영에 따른 지역 주민의 고용과 지방세수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