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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21호’탄생
성주 가람마을, 행복마을 현판식 및 재능나눔 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9일(화)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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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과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차관)는 지난 14일 성주군 륜면 수성1리 가람마을을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21호’로 지정하고 주민들과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사업은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눠요’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마을에 찾아가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행복마을을 가꾸는 사업이다.
2013년 청도군에서 1호 마을을 시작으로 이날 21호 마을이 탄생하기까지 환영받고 있는 재능 나눔 프로젝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복마을 현판식과 함께 돋보기 맞춤, 수지뜸, 미용커트, 공동생활시설 도색, 방충망수리 및 칼갈이, 공연, 먹거리 나눔 등 23개의 다양한 분야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수성1리는 100가구 210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로 참외, 상추, 쌀 등의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경상북도의 행복마을만들기 소득증대사업 마을로 지정되어 친환경 미나리재배단지 조성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앞으로 주민들의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마을 우용택 이장은 “우리 마을을 행복마을로 만들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도 받은 사랑을 되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경북 행복마을 21호 마을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꾸려나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이 합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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