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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별고을 작은 음악회 ‘성황’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9일(화)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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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청정골 금수면= 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11일 금수문화예술마을 전정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찾아가는 별고을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회로 금수면의 풍물 공연단체인 ‘금수레’의 풍물 한마당 공연에 이어 강진 등 인기가수들의 신나는 노래 메들리와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민들에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서부농협에서 빵과 음료수 각 300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물 500개,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커피와 녹차를 제공했으며 자율방범대의 교통 자원봉사로 질서정연하게 마무리됐다. 정동률 금수면장은 “흥겨운 공연이 농사일에 지친 면민들에게 자그마한 활력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힐링 용암면=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13일 용암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군민 힐링 프로그램인 ‘2017 찾아가는 별고을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에 소외된 면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맘껏 누리게 하고자 주민들에게 매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문화예술 갈증에 목말라 있는 주민들로부터 열렬한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위해 용암농협에서 빵 350개, 떡보물류에서 떡 700개, 덕평농원에서 사과즙 400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생수 500개를 후원했다.
또 자율방범대와 새마을부녀회에서 교통정리와 후원물품 배부 등 자발적인 봉사참여로 음악회가 더욱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됐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찾아가는 별고을 작은 음악회가 용암에서 열려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다가오는 제49회 성주군민 체육대회도 다함께 힘을 합쳐 모두가 즐겁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 | ⓒ 경서신문 | | #선남면, 대미 장식= 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14일 선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주민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과 멋, 낭만이 있는 음악회’란 주제로 ‘2017 찾아가는 별고을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그맨 이용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관내 아마추어 예술단체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강진, 박진도 등 인기가수들의 신나는 노래와 다채로운 공연으로 면민들은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선남면 이장상록회 떡 800개, 선남농협 음료 800개와 생수 300개, 남양공원과 ㈜영진토목 주방홈세트 각 400개, 한국수자원공사 생수 500개, 보몽드 이불 5채, ㈜아성산업 카펫 5장을 제공했다.
또 선남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커피와 녹차를 제공했으며 환경지도자회와 자율방범대의 교통 안내 등으로 음악회의 질을 한층 더 높이며 풍요로움을 더했다.
김경호 선남면장은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 찾아가는 별고을 음악회에 참석해준 많은 주민들과 음악회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제49회 성주군민체전에도 서로 화합하며 어울리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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