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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체’ 상생·나눔문화 확산
㈜고려제지↔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후원협약 체결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9일(화)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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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려제지와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는 지난 13일 ㈜고려제지 교육장에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단체 간 소통과 유대강화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면서 관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용을 후원하기 위한 나눔문화 운동으로 마련됐다.
㈜고려제지는 골판지 및 골판지(참외) 상자를 생산하는 업체로 55명 종업원 중 30%를 지역주민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려제지 류종규 부회장은“후원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관내 어르신을 위한 효행 및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이재복 회장은“관내 우수기업과 후원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대접받는 노인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어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1사 1촌 자매결연 행사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클린성주를 만들기 위해 기업과 단체 간 협약을 체결하는 운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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