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관이 하나되어 도랑복원 총력
경북자연사랑연합·수자원공사·초전면 고산리
‘우리 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업무협약’ 체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9일(화) 11:04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하천관리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마을 앞 도랑·실개천을 살리기 위해 지난 11일 군청에서 2017년 초전면 고산리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항곤 성주군수, 박종석 (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장, 김기호 한국수자원공사낙동강중부보관리단장, 송주섭 초전면 고산리 이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퇴적물 준설, 쓰레기 수거, 수생식물 식재, 주민 환경교육 등을 통해 오염·훼손된 도랑의 복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2012년 경북 최초로 벽진면 외기리 장기천을 환경부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2016년 시행된 월항면 인촌리 작천천 도랑살리기사업은 지역주민, 기관, 단체들의 다양한 참여를 통한 주민화합과 마을 환경개선 등으로 그 성과가 인근 마을로 확산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도랑살리기 사업은 내 마을, 내 집 앞을 가꾸어 나가는 클린성주만들기의 일환으로 군에서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확산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참여기관 간 상호 협력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으로 고산리 마을이 성공적인 청정마을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