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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읽고 써봐야 진정한 독서
고령공공도서관, 학부모 독서교육 특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9일(화)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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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립고령공공도서관(관장 박경숙)은 지난 14일 김을호 교수를 초청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독서와 자녀교육’이란 주제로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특강을 운영했다.
전국을 다니며 독서 코칭 전문가로 활동하는 김을호 교수는 책을 읽은 후 감상을 글로 써봐야 진정한 독서라고 강조하면서 오랜 경험을 통해 자신이 직접 개발한 1·1·3·1독서법, 서평 쓰기 등을 학부모들에게 강의했다.
또한 독서에도 열정과 끈기와 목표가 있어야 한다며 자녀에게 독서생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인근 학교의 한 교장은 “책을 읽고 소감을 직접 글로 써보는 체화 학습이 앞으로 성장해갈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하다는 교수님의 말씀에 동감한다. 돌아가면 우리 학교 학생들부터 전교생이 자신 있게 서평을 쓸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 적극 적용해야겠다”며 수강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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