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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피난약자시설 현지지도 방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9일(화)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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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지난 13일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현지지도를 위해 성주읍에 소재한 경대요양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다가 올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해 화재 및 재난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소방서는 화재 시 자체 피난계획 및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상호지원체계 방안논의는 물론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등을 했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의 경우 화재발생 시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추석명절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에 임하는 등 유사시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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