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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가볼만 곳
가을 야생화 茶향기 그윽한
‘성주 가야산야생화식물원’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9일(화)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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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가야산국립공원 내 해발 550m에 위치한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은 가야산 탐방로 입구에 자리해 사계절 내내 탐방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이 곳에는 산과 들에 피어나는 야생화를 주제로 600여종이 넘는 다양한 야생화와 수목을 식재해 놓았으며 실내전시관, 야외전시원, 온실, 자연물 공작체험실, 야생화차와 분경 등 전시 및 판매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 야생화와 나무이야기, 황조롱이의 생태, 열두 달 식물이야기, 가야산의 주요 야생화 및 사계, 가야산 식생도와 등산로 안내, 할미꽃의 전설이 담긴 영상물 상시 상영, 성주군의 주요 관광지와 역사를 소개한 성주이야기, 야생화 드라이플라워, 화석이야기, 숲속이야기, 곤충이야기 등 차례대로 다양한 볼거리를 관람할 수 있다. #야외전시원= 야생화학습원, 관목원, 국화원, 숙근초원, 가야산 자생식물원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가야산의 절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 하고 있으며, 식물에 대한 이름과 설명이 안내되어 있어 생생한 체험과 더불어 학습효과를 증대시켜 준다. #온실= 난대성 기후에서 자생하는 문주란, 생달나무, 새우난초 등 117종의 나무와 야생화들로 꾸며져 수생식물원, 식용식물원, 향기식물원, 관상식물원, 양치식물원, 약용식물원의 6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계절 내내 향기로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향기로운 공간이다.
#자연물공작체험실= 나무 등 자연물을 활용하여 솟대, 목걸이, 벽걸이 등 장식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Q향상과 환경생태교육에 효과 높은 오감만족 공작체험으로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전시 및 판매장= 야생화를 직접 채취하여 만든 30여종의 감미롭고 향긋한 꽃차를 음미하면서, 압화 및 야생화를 소재로 한 분경과 꽃차를 둘러보고 구입 할 수 있다.
주요 야생화차로는 목련, 산국, 생강, 매화, 도화, 산수유, 달맞이꽃 등이며 가격은 10,000원∼20,000원에 판매한다. 김건석 산림과장은 “추석 당일은 휴관하며 연휴 중 가족과 함께 야생화와 꽃차의 향기 그윽한 가야산야생화식물원(054-931-1264) 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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