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른 자세로 건강한 꿈나무 되다
고령 쌍림초교, 척추측만증 예방교육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9일(화) 10:45
|
|  | | ⓒ 경서신문 | |
고령 쌍림초등학교(교장 노인영)는 지난 15일 영어체험실에서 5, 6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척추측만증을 조기에 발견해 자세가 바르지 못한 학생들의 자세교정과 바른 자세 습관 형성을 위한 척추측만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바른 자세 습관 형성을 위해 호산대 물리치료과 정재훈 교수를 초빙해 척추의 역할, 바른 자세의 중요성, 가정과 학교에서의 척추측만증 예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진행했다.
장시간 스마트폰 및 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거북목 증후군, 다리 꼬기, 턱 괴고 앉기 등 바르지 않은 생활습관으로 인한 척추측만증 예방 교육은 사춘기 초입의 초등학교 고학년에게는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예방교육에 참여한 6학년 곽준영 학생은 “복식호흡과 근력강화 운동이 조금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평소 척추 건강을 위해 바른 자세로 생활하도록 노력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