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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운수면, 색소폰 교실 개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3일(수)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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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아름다운 색소폰 소리의 매력에 빠진 운수면 색소폰 교실이 멋진 하모니를 이루며 지역주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있다.
고령군 운수면(면장 이경근)은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색소폰 교실(강사 유재식)을 개설하고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운영한다.
이날 색소폰 교실에 참석한 이경근 운수면장은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함을 드리는데 지원 및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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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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