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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하다 쓰러진 40대 생명 구해
고령경찰서 황상원 경위·김성호 경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3일(수)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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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상원 경위 | ⓒ 경서신문 |  |  | | ↑↑ 김성호 경사 | ⓒ 경서신문 | 술에 취한 채 벌초를 나갔다 쓰러진 40대를 경찰의 신속한 조치로 자칫 위험했던 귀중한 생명을 구한 사건이 발생했다.
고령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지난 9일 저녁 8시30분경 술에 취해 벌초를 갔다 연락이 두절되고 실종됐다는 신고를 최초 접수했다.
이에 따라 쌍림파출소 김성호 경사와 여성청소년계 황상원 경위는 위치 추적을 통해 파악된 쌍림면 야산일대를 기준으로 산책로 및 주변 풀숲을 신속·정밀하게 수색하던 중 산소 옆에 쓰러져 신음하면서 탈진 증상을 호소하던 요구조자 박 모(45)씨를 발견, 산 밑까지 신속하게 호송하고 응급조치 후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해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김준식 서장은 “고령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여성청소년 수사팀, 112기동타격대, 112순찰요원 등 가용 경력을 총체적으로 운용하여 사건을 조기에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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