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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평생학습대학‘학위수여식’
지자체 최초 지역민에게 대학교육 제공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3일(수)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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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지난 8일 교육문화회관에서‘2017 후기 칠곡평생학습대학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19명의 지역민에게 학위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칠곡평생학습대학은 2005년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점은행제 평가인정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자체 최초로 지역주민에게 대학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6년 14명의 지역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경영 전문학사를 배출한 이래 현재까지 학사 194명, 전문학사 341명 등 535명의 학위수여자를 배출했다.
수강료는 과목당 1만5천원으로 학점은행제를 운영하는 대도시 대학의 7%밖에 되지 않아 실질적으로 지역주민의 대학교육을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셈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고 취업까지 함으로써 학습이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하는 학습모델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 지자체 및 교육기관 100여곳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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