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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현장서 상담받으세요
고령경찰서, 1366경북센터와 현장상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3일(수)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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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지난 8일 고령군노인회를 방문,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와 공동으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지방경찰청과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네잎클로버’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가 없는 행복한 가정을 위해 1366센터장인 진원스님이 노인복지대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노인학대 예방 강의를 했으며, 이어 현장상담 순으로 진행했다.
진원스님은 이날 특강에서 “이동상담소 운영으로 민·관·경과 이웃주민이 한마음으로 네잎클로버 각각의 잎새처럼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 이번 행사를 진행한 고령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능 협업을 통하여 치안 사각시대에 놓인 가정폭력 피해자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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