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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넘치는 DGPS 현장체험
국립해양측위정보원, 경북공고 학생 대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3일(수)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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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측위정보원 성주위성항법사무소는 지난 5일 대구소재 경북공고 교사 및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첨단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에 대한 생동감 넘치는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10∼30m GPS 측위오차를 1m 이내로 정밀하게 보정하여 실시간으로 전파 및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차량·선박·항공기의 항법, 정보통신, 측지 및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체험교실은 DGPS 시스템 및 운영장비 체험, 해양안전 지킴이 ‘해로드’ 앱 구동, 인터넷기반 DGPS 정보제공시스템(NTRIP), 전파측정 체험, 비상발전기 작동, LED 태양광 인공위성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산업의 주역인 중·고등학생들이 해양분야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더 넓은 세상으로의 비전을 찾아 비상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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