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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개진면 (주)만성 이불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3일(수)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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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개진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주)만성(대표 이순달)에서 지난 4일 개진면사무소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50채를 기탁했다.
(주)만성은 화학섬유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매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실천에 이바지하고 있다.
(주)만성 이순달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작은 정성을 더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박성식 개진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이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불을 받으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서 마음이 훈훈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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