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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도 이젠 수요자 중심으로
고령경찰서, 탄력순찰 위한 여론 수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3일(수)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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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지난 5일 고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등교하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탄력순찰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범인검거에서 예방,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 맞춤형 치안패러다임 전환에 맞게 주민이 원하는 장소·시간대 순찰을 실시하기로 함에 따른 것이다. 특히 고령경찰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위한 지도·설문조사를 활용한 오프라인 주민 치안 여론 수렴과 함께 앞서 시행하던 ‘화·목 1·3 Action’을 재정비하고 고도화해 주민과 세밀하고 꾸준한 소통을 통해 주민 치안 의견 반영을 이끌어나갈 방침이다. 고령경찰서의 화·목 1·3 Action 계획은 1회 순찰시 2명 이상 만나고 3분 이상 대화하자는 멘투멘식 홍보활동을 전개, 화요일과 목요일은 평소보다 더욱 활기찬 치안을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다. 김준식 서장은 “주민여론 수렴을 통해 사소한 것이라도 의견을 청취하여 협업단체와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여 치안행정에 반영하도록 하고, 결과에 대해서도 홍보하여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뢰를 얻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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