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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암환자 자조교실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3일(수)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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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역내 암환자를 대상으로 재가암 자조교실을 9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총 4회 운영중이다.
재가암 자조교실은 암환자들의 심리적지지 및 정보습득의 기회를 부여하고 암환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의 향상으로 치료순응도를 높이며 일상생활에의 자립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7일 원예치료요법을 시작으로 14일 암환자의식단요법, 21일 행복전도사의 웃음치료교실, 28일 암환자 운동요법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자조교실이 암환자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의 치료와 관리의 의지를 북돋아 줄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일상에서 벗어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재가암환자들의 치료효과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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