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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촌, 클린초전 만들기 교육
농촌 환경의 현 주소를 짚어보는 계기 마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3일(수)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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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은 참외 농가들의 클린에 대한 각성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새해영농교육과 연계, 지난 5일 초전농협 회의실에 200여명의 농민들이 자리한 가운데 클린초전의 현 주소를 짚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초전면의 행정 슬로건인 ‘친환경농촌, 클린초전 만들기’를 위해 추진해온 지금까지의 현실을 알기 위해 백천변, 배수로, 농로 등지에서 찍은 무단 투기된 참외 발효과, 폐농자재(비닐, 파이프, 부직포, 농약병)등 수십 장의 사진들을 보여부며 현실을 자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에서는 클린성주를 위해 들녘 환경심사제, 참외 저급과 수매, 농약빈병 수거보상 등과 같은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초전면에서는 한 발 더 나아가 올해 첫 클린초전 으뜸마을 만들기를 추진 중일뿐만 아니라 폐농자재를 수거하기 위한 집중수거 기간을 지정했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말로만 하는 클린이 아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클린을 위해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클린초전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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