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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공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3일(수)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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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성주군은 오는 15일과 16일 오후 7시30분부터 2회에 걸쳐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한다.
세익스피어가 한국인이었다면 비극적 사랑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아련한 청사초롱의 불빛아래 한국적으로 재탄생한 ‘로미오와 줄리엣’은 상상의 나라로 우리를 인도한다.
“모든 장면들이 엽서에 실어도 손색없을 만큼 한 폭의 그림 같다” 가장 새롭고, 가장 아름다운 ‘로미오와 줄리엣’이 극작가 오태석씨의 번안·연출로 극단 목화에서 한국적인 모습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 청소년 권장 프로그램으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이다.
관람연령은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1만5천원, 예술회원 1만원, 청소년은 무료이다. 예매는 성주문화예술회관(☎054-933-6912)으로 하면 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수준 높고 우수한 공연작품을 적극 유치해 군민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하고 문화가 가까이 있는 성주, 군민이 행복한 성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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