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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위한 사랑의 모종을 심다
고령군 쌍림면, ‘사랑의 김장 나눔’ 배추 파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3일(수)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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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쌍림면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협의회장 이은주, 부녀회장 최정연)에서는 지난 4일 남녀 지도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거리 소재 임대농지에 올 겨울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배추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쌍림면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3,000포기가 넘는 모종을 심어 배추를 수확하고 연말에는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어 오고 있다.
이날 배추모종 정식 봉사에 참여한 이은주 협의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김장이니 만큼 힘들더라도 따뜻한 정성의 손길로 배추모종을 심어 수혜자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오정래 쌍림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파종한 배추로 올 겨울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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